에세이

기록과 실천의 중요성(반성!!)

편팀장의 작업실 2024. 12. 26. 18:40

  며칠 사이 실수를 두 개나 했다.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실수를 두 개 했다고 적어야 할지 모르나 나는 오늘 반성을 해야 한다. 

  24일에 미드저니 구독을 취소하라는 미리 알림이 떴는데 좀 많이 바쁘긴 했지만 구독 취소하는데 얼마 걸린다고 바로 실행을 하지 않아서 어제 환불해 달라는 메일을 보냈다. 환불 절차가 예전과 달라져서 이것저것 알아보는데 꽤 시간이 걸렸다. 바로 실천했다면 1분이 채 걸리지 않았을 일이었는데 환불 메일을 전송하기까지 10분 정도는 걸렸던 것 같다. 이건 실천을 하지 않은 것을 반성하는 것이다. 미드저니 환불 후기는 환불이 완료되면 올리겠다. 미드저니에서 크리스마스 휴일이라고 시간이 꽤 걸릴 것이라 친절하게 안내해 주었다...

  사실 하나만 실수했을 때는 그러려니 했는데 오늘 온라인 강의 시험일자를 놓쳐 강의를 이수하지 못한 것을 알게 되었다. 그걸 다 듣는다고 고생했는데...다시 들으려니 끔찍했다. 그래서 반성하는 시간을 제대로 가지려고 글을 쓰게 되었다. 지금 기록을 하다 보니 마감일을 기록하지 않은 게 생각나서 다시 카톡으로 일정을 등록했다.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정신을 똑바로 차려야겠다. 

  기록과 실천의 중요성은 누구나 알지만 매번 기록하고 그것을 실천으로 옮기는 것은 쉽지 않다. 하지만 이렇게 안 하고 후회하는 것보다는 백배 낫다. 더 이상 후회하지 않도록 기록이 실천으로 이어지도록 내 자신을 바꾸어야겠다.